[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주변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콘서트를 열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내 직장인 밴드의 재능기부로 기부금을 모금하는 'E-밴드 콘서트 시즌3'를 열어 열광의 한 판 마당을 펼친 것.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투자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설원복지재단 '안양의 집', 상계동 '사랑의 집', 암사재활원 8곳의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밴드는 지난 2012년 락 음악에 관심이 많고 악기 연주와 노래실력이 뛰어난 임직원들이 합심해 만든 사내 직장인 밴드다.
팀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이진혁 트레이딩 담당대표부터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 11명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연말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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