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금융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북돋는 캠프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난 2002년 4월부터 3200여명이 거쳐간 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 이야기다.
신한금융투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캠프를 지난 2일 열었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동북중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해 한국거래소와 신한금융투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모의 주식투자에 도전해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흠뻑 느끼기도 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 증권 상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 한국과학창의재단 협력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로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 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신한금융투자 박성기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려는 뜻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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