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왕대박'..주먹 만한 다이아몬드 화제
100년 만의 '왕대박'..주먹 만한 다이아몬드 화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1.21 0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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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만에 주먹 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사진=루카라다이아몬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100년 만에 주먹 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돼 관심과 함께 채굴업체 주가가 치솟으며 '대박'을 터뜨렸다.

캐나다 채굴업체 루카라 다이아몬드는 1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보츠나와에서 111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지난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한 3016캐럿짜리 컬리난 다이아몬드에 이어 두번째로 큰 것이다.

이 다이아몬드는 순수하고 희귀한 자연산 다이아몬드만 받을 수 있는 IIa급으로 판정됐다. 루카라가 지난 6월 판매한 342캐럿짜리 IIa급 다이아몬드 가격은 2060만달러(한화 238억2390만원)였다.

다이아몬드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캐나다 토론토 증시에서 루카라 주가는 3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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