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사업 반격 신호탄..VM웨어 설립했던 여성 리더 임원 영입
구글, 클라우드 사업 반격 신호탄..VM웨어 설립했던 여성 리더 임원 영입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1.21 0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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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클라우드 시장에 신호탄을 쏘았다. (사진=구글)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구글이 클라우드 시장에 신호탄을 쏘았다. 클라우드 업계 여성 리더를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해 이 분야 사업강화 의지를 널리 알렸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각) VM웨어 설립자인 다이앤 그린을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그린 수석 부사장은 ‘구글 포 워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구글 클라우드 전 부서를 이끌게 된다.

선다 피차이 구글 CEO(최고경영자)는 “그린보다 클라우드 분야를 더 잘 이끌어갈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린 수석 부사장은 남편인 멘델 로젠블럼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와 함께 지난 1998년 클라우드 업체 VM웨어를 설립했고 지난 2003년 스토리지업체 EMC에 이 회사를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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