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광저우 물류센터까지…"아모레퍼시픽 주가 50만원까지 솟는다"
베이징·광저우 물류센터까지…"아모레퍼시픽 주가 50만원까지 솟는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1.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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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앞으로 5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의견이 나와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사진=아모레퍼시픽)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앞으로 5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의견이 나와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중국시장 시장점유율 9위에서 앞으로 2년 안에 3위로 뛰어오르기 위해 베이징 내 물류센터 확보를 추진하는 등 온라인 쇼핑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한국거래소에서 39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한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앞으로 5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을 탐방한 결과 오는 2017년엔 중국의 3위 안에 드는 화장품 기업, 오는 2020년엔 글로벌 매출 12조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 쇼핑 발달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내 배송체계를 구축, 물류센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상해, 선양, 청두에만 물류센터를 확보했지만 올해 베이징, 내년에 광저우 추가 거점을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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