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국 투자 '낭패'..3분기 실적 지난해 비해 -70.5%
삼성증권, 중국 투자 '낭패'..3분기 실적 지난해 비해 -70.5%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1.0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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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5% 감소했다.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증권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5% 감소했다. 후강퉁 매매 감소가 삼성증권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순이익 451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70.5% 감소했다.

삼성증권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후강퉁 투자를 중심으로 브로커리지(중개)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비해 하루 평균 거래대금 감소, 후강통 이익 감소액은 약 200억원이다. ELS(주가연계증권) 및 채권 이익은 지난해 비해 약 22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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