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수혜..2주간 매출 40% 증가
삼성전자 TV,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수혜..2주간 매출 40% 증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1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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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TV 2주에 걸친 판매 실적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40% 넘게 늘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수혜를 톡톡히 봤다. 최근 2주간 삼성전자 TV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40% 넘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TV 슈퍼 위크' 프로모션을 시작한 이달 1~14일 동안 TV 판매량이 지난 9월 같은 기간에 비해 40% 넘게 증가했다고 15일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약 20%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이달 한달간 개별소비세 인하 대상 TV를 사는 사람에게 인하 금액의 2배에 달하는 포인트 혹은 캐시백을 지급한다. 개별소비세 대상이 아닌 TV를 산 사람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혹은 캐시백을 준다. 정부는 특정한 물품 소비에 대해 특정 세율을 부과하는 특별소비세를 올해말까지 인하한다. TV는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브랜드나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옛 브라운관, LCD(액정표시장치), PDP(플라즈마디스플래이패널), 프로젝션 TV를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싸게 살 수 있는 TV 보상 판매 프로모션도 동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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