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디자인 1.7디젤의 표준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빼어난 디자인 1.7디젤의 표준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0.1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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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1.7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SUV 신형 스포티지의 1.7 디젤 모델 (사진=기아자동차)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1.7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15일부터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준중형 SUV 최고 수준의 연비경쟁력을 확보했다. U2 1.7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7단 DCT를 장착해 복합연비 리터당 15.0km/(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옛 연비 기준은 리터당 15.8km)으로 준중형 SUV 최고수준의 연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동성도 업그레이드 됐다.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를 낼 수 있다. 

내구성도 강화됐다.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51% 적용했다. 

기아차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의 가격은 ▲트렌디 2253만원 ▲노블레스 2449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고성능의 2.0 디젤 엔진과 고효율의 1.7 디젤 엔진으로 구분되는 라인업 강화로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SUV 대표주자로서 앞으로도 준중형SUV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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