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한달간 1달러에 S6엣지·S6엣지 플러스·노트5 체험 이벤트
삼성전자, 미국서 한달간 1달러에 S6엣지·S6엣지 플러스·노트5 체험 이벤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08.22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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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000원 정도 내면 한달동안 S6엣지·S6엣지 플러스·갤럭시노트5 사용
▲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한달 동안 1달러(한화 약 1194원)를 내면 신제품인 갤럭시 S6엣지와 S6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자료=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미국인들은 1달러(한화 1194원)를 내고 한달 동안 갤럭시 S6엣지와 S6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애플에 구겼던 자존심을 되찾고자 삼성전자가 이같은 파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미국내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달러(한화 1194원)를 내면 한달 동안 갤럭시 S6엣지와 S6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 신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이벤트 ′삼성얼티메이트 테스트 드라이브′를 22일(현지시간) 시작한다.

이벤트 신청자는 한달이 지나고 삼성전자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납하면 된다.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미국 외 다른 국가 사용자들은 신청할 수 없다.

제품을 사용하는 도중 사용자의 부주의로 액정 화면과 카메라, 스피커가 파손되면 100달러(한화 11만9400원)를 내야 한다. 체험 후 반납한 기기의 전원이 켜지지 않는 등 제품에 심한 고장이 발생하면 출고가 전액을 물어내야 한다.

삼성이 최근 부진한 스마트폰 판매를 끌어 올리기 위해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분기 삼성전자 글로벌 모바일폰 출하량은 890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530만대)에 비해 650만대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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