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5·갤럭시S6 뉴욕서 오늘 공개..21일 판매
갤노트5·갤럭시S6 뉴욕서 오늘 공개..21일 판매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8.13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미국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언팩(Unpacked·신제품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공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14일 오전 0시다.

삼성전자는 매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신제품 발표 시기를 한달 앞당기고 공개 무대도 독일에서 미국으로 옮겼다. 다음달 나오는 '아이폰S6'보다 더 빨리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갤럭시노트5는 기존 모델 형태는 유지하되 최고 스펙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은 전작 갤럭시노트4처럼 5.7인치 크기에 슈퍼아몰레드 QHD(2560X14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는 갤럭시S6 시리즈처럼 착탈식에서 일체형으로 바뀐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모델은 화면 크기(5.7인치) 등 스펙이 갤럭시노트5와 유사할 것으로 전해져 '엣지 디자인' 외에 차별화한 특성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부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