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지분 매각 협상중
피어슨,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지분 매각 협상중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7.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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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영국 교육·미디어회사 피어슨이 경제주간 이코노미스트를 소유한 '이코노미스트그룹' 지분 50% 전량을 매각 한다.

AFP 통신은 피어슨이 이코노미스트 그룹 이사회 및 신탁관리자들과 피어슨 소유 지분 50%의 매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밝혔다. AFP 통신은 협상이 이번 여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FT(파이낸셜 타임스)는 피어슨이 보유한 50% 지분의 가치는 약 4억파운드(약 7천억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 그룹 지분은 피어슨과 슈로더, 캐드버리스, 로스차일드, 아그넬리스 등의 가문과 이코노미스트 전·현직 직원들도 일부 소유하고 있다. 피어슨은 이들 가문에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협상중이다.

피어슨은 지난 1957년 FT그룹을 인수하면서 이코노미스트 그룹 지분을 소유하게 됐다. 이코노미스트 그룹은 지난해 6000만파운드의 영업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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