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많이 떨어진 종목은 무엇일까. 이들 종목을 토대로 하반기 주가의 투자방향을 정할 수 있을 까.
올해 상반기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미약품이 꼽혔다. 한미약품 주가는 올 상반기에만 423.53% 올랐다. 한미약품이 속한 의약품 업종(98.50%)의 주가도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현대글로비스로 35.33% 하락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수창고 업종지수의 대표주이다.
1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15년 상반기 업종지수 및 대표주 주가등락’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 18개 업종 가운데 의약품 관련주(98.50%)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그 뒤를 비금속광물(34.89%)과 화학(32.97%), 음식료품(31.16%)이 이었다. 총 13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업(-19.44%)과 운수장비(-14.12%), 전기전자(-6.87%) 업종 등 5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오른 개별 종목은 한미약품이다. 상반기에만 423.53% 올랐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업종지수의 대표주이다.
다음으로 많이 오른 개별종목은 건설업종에 속한 현대산업개발(80.10%)이다. 화학 업종에 속한 아모레퍼시픽(71.13%)이 그 다음으로 많이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35.33%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수창고 업종지수의 대표주이다.
한라비스테온공조(-25.41%)와 현대차(-24.85%)가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