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출시 임박..아이폰6보다 연말까지 생산량 2000만대 많아
아이폰6s 출시 임박..아이폰6보다 연말까지 생산량 2000만대 많아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5.07.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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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매 물량 8500만~9000만대 생산..사상 최고치 '돌파'

[화이트페이퍼=김진태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6S(가제)' 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폰6S 초기 생산량이 이이폰6 초기 생산량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이 아이폰 납품 업체에 연말까지 8500만~9000만대의 아이폰6S 생산을 주문한 것.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첫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인 7000만~8000만대를 기록했다.

1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납품 업체에 연말까지 8500만~9000만대의 생산을 주문했다.

이는 지난해 첫 판매 물량 최고치를 기록했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첫 판매량 보다 1500만~2000만대 많은 수치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첫 판매 물량은 7000만~8000만대다.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기종은 아이폰6S로 정해질 확률이 높다.

아이폰6S의 제품 사양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IT업계는 애플이 아이폰6S를 오는 9월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이폰6S의 액정 크기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와 같은 4.7인치나 5.5인치가 될 것으로 IT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출시한 후 같은 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6개월간 1억3560만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판매량이 4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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