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새터민 아동 및 청소년에 5000만원 후원
대한주택보증, 새터민 아동 및 청소년에 5000만원 후원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6.22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우측) 과 남북하나재단 정옥임 이사장이 22일 대한주택보증 여의도 사옥에서 새터민 정착 지원금을 기부하기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은 새터민(탈북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주택보증은 22일 ‘착한(着韓)기부금 전달식’에서 탈북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전달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13년부터 새터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겨레얼학교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거레얼학교는 탈북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새터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통일의 초석을 닦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주택보증의 지원으로 탈북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다문화가정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