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S 버버리 남성 컬렉션 쇼 런던서 열려
2016 S/S 버버리 남성 컬렉션 쇼 런던서 열려
  • 정수아 기자
  • 승인 2015.06.1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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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레이스 테마로 독특한 디테일 살린 디자인 대세
▲ (사진=버버리 제공)

영국의 장인정신이 담긴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2016 봄/여름 컬렉션을 선 보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켄징턴가든에서는 버버리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독특한 디테이를 살린 버버리 남성복 컬렉션 쇼가 열렸다.

2016년 봄/여름 버버리 남성복 컬렉션 쇼가 6월 15일(영국 현지 시간) 영국 런던 켄징턴 가든의 특별 제작된 쇼 장에서 진행 되었다.

스트레이트-레이스(Strait-Lace) 테마로 열린 이번 쇼에는 버버리 모델이자 배우인 수키 워터하우스, 배우 사무엘 잭슨, 샘 클라플린, 모델 클라라 파기,뮤지션 타이니 탬퍼, 클래어 맥과이어, F1 레이싱 선수인 루이스 해밀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테일이 담긴 전통적인 디자인과 스코틀랜드의 캐시미어 스카프, 영국 캐슬포드의 헤리티지 트렌치 코트와 같이 영국에서 생산되는 버버리의 대표적인 전통과 역사의 헤리티지 제품들이 소개 되었다.

새롭게 선보였던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슬림한핏이 특징인 첼시(The Chelsea)이다. 첼시 실루엣은 영국에서 제작되는 새로운 트렌치코트이자 수트, 셔츠, 타이가 포함된 다양한 테일러링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런웨이에 선보인 새로운 첼시 트렌치 코트, 가방과 스카프는 쇼 직후 Burberry.com 혹은 전 세계 특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미리 구매가 가능하며 개인 맞춤 서비스도 제공된다.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 제품들은 실제 매장에 판매 전에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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