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딸 서민서, “엄마, 남동생 속옷까지 챙긴다‘....박찬숙 파산 신청
박찬숙 딸 서민서, “엄마, 남동생 속옷까지 챙긴다‘....박찬숙 파산 신청
  • 김연수 기자
  • 승인 2015.06.1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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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방송 캡처.

박찬숙 딸 서민서, “엄마, 남동생 속옷까지 챙긴다‘....박찬숙 파산 신청

왕년의 농구스타 박찬숙이 파산신청을 한 가운데 박찬숙의 딸 서민서가 과거 극진한 엄마의 아들사랑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박찬숙의 딸 서민서는 엄마 박찬숙와 동생 서수원과 함께 지난 2014년 12월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에 출연했다.

박찬숙은 "첫째를 낳고 바빠서 하나만 키우겠다고 생각했다. 10년이 지나니까 아들을 낳고 싶었다. 태교도 그렇게 했다"고 아들 서수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서민서는 "엄마가 동생 옷도 입혀주고 속옷, 양말까지 골라준다. 내가 나갈때는 TV보면서 '어 가' 하는데 동생이 나갈 때는 용돈까지 준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찬숙은 "민서는 성인이고 다 컸다. 너무 잘해서 걱정을 안한다. 근데 수원이는 항상 살얼음이고 불안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찬숙은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 법원은 박찬숙의 재산을 조사했으며 남은 재산을 채권자들에게 어떻게 배당할지 결정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박찬숙은 은퇴 후 시작한 식품 사업에서 실패했으며 부채는 약 12억원으로 알려졌다.

박찬숙 파산신청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찬숙 파산신청, 아들 사랑은 남달랐네” “박찬숙 파산신청, 어떻게 그렇게 까지” “박찬숙 파산신청, 사별후 사업이 힘들었나 보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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