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BMW 7시리즈 6세대 신차가 오는 10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BMW 7시리즈 신차가 나온 것은 지난 2008년 5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후 7년만이다.
뉴 7시리즈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탄탄한 내구성과 보다 가벼운 무게로 구성된 부품이다.
가볍지만 강철보다 단단한 탄소섬유강화플라시틱(CFRP)이 탑승석 등에 적용됐다. 알루미늄으로 된 특수차체구조(카본 코어) 기술까지 적용해 기존 모델에 비해 최대 130㎏ 무게를 줄였다. 때문에 신차는 연비는 늘고 배출가스는 줄었다고 BMW는 설명했다.
안전 성능도 강화됐다. 차량 내부에는 정면과 측면 에어백이 탑재돼 있다. 모든 좌석에는 머리 보호 에어백이 장착됐다.
BMW7시리즈 신차는 10월 중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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