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차 6년간 사고 전무..자동차업계 긴장
구글 무인차 6년간 사고 전무..자동차업계 긴장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06.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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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율주행자동차(무인자동차) 시험 주행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09년 이후 차량 문제로 일어난 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사람이 수동으로 무인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경우는 한번 있었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통신 웹사이트 백채널에 6년간 주행 테스트를 한 결과 무인자동차가 사고를 일이킨 적이 한 건도 없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다만 12건의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대부분 무인자동차를 다른 자동차가 받은 사고였다. 

 

구글은 오는 2017년까지 무인차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달 운행 보고서를 공개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경위를 보고서에 싣기로 했다.

무인차 개발을 위한 업체간 경쟁은 서서히 불붙고 있다. 구글 외에도 그래픽 기술 전문업체 엔비디아 등이 무인차 개발에 나섰다. 자동차 제조사도 스마트 차량 개발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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