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 출시하는 MS(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운영체계 ‘윈도우10’이 시작 메뉴를 달고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2일 MS에 따르면 윈도우10에는 전작에서 없앴던 시작 메뉴가 포함된다. 시작 메뉴로 파일이나 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윈도우10은 그 어떤 버전 보다 속도가 빠르다. 무료 악성코드 방지 기능인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도 탑재한다. 보안도 계속 업데이트된다.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 아웃룩(Outlook) 기능도 업그레이드 된다.
윈도우10은 오는 7월 29일부터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MS는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을 받고 있다.
무료 업그레이드 여부를 알 수 있는 장치는 윈도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윈도우 판매점에서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윈도우 7 및 윈도우 8.1 사용자들은 윈도우1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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