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촉구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6인조 아이돌 그룹 핫샷이 웃었다.
핫샷은 최근 온라인 모금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지적 장애인 교육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케이오사운드는 핫샷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목표액이 초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중 핫샷은 자신들이 지원한 1급 지적장애 지현(가명)씨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지적장애 1급 지현 씨는 지체장애 아버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지현 씨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관심과 후원이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모금액 초과 달성의 성과는 핫샷 멤버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이루어낸 성과다.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사인 CD와 사인 사진 등 리워드를 제공했다. 최고기부자 3명을 추첨해 핫샷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캠페인은 지난 17일 끝났다. 모금액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지적 장애인 교육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핫샷은 지난 달 24일 미니 앨범 ‘엠아이핫샷? (Am I Hotshot?)’으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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