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블루컬러 실크셔츠와 구찌 선글라스 공항패션 눈길
전지현, 블루컬러 실크셔츠와 구찌 선글라스 공항패션 눈길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15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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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 복원 프리미어 시사회 및 갈라 디너 참석 차 프랑스 행
▲ 배우 전지현이 칸 영화제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디마코 제공)

배우 전지현이 독보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15일 인천공항을 거쳐 제 68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출국 현장에서 전지현은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2015 F/W 컬렉션으로 선보인 블루 컬러 실크 셔츠와 루즈한 핏의 블랙 팬츠로 군더더기 없는 시티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타들의 공항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인 선글라스는 패션피플의 시선을 빼앗기 충분했다. 2015 구찌 액세서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답게 홀스빗 네크리스를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하기도 했다.

전지현은 이번 주말 패션브랜드 구찌가 후원한 고전 영화 복원 프리미어 시사회 갈라 디너에 참석할 예정이다.

구찌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과 협력 10주년을 기념해 루치노 비스콘티의 영화 ‘로코와 그의 형제들’의 복원을 지원했다. 이를 이번 칸 영화제의 고전영화 부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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