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범죄 많은 낡은거리 환경개선 나선다
주택보증, 범죄 많은 낡은거리 환경개선 나선다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5.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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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에 5000만원 전달
▲대한주택보증은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법무부 나찬기 법질서선진화과장 부장검사(왼쪽 첫번째)와 법무부 최원혁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 사무처장(왼쪽 두번째), 최종원 대한주택보증 홍보실장(왼쪽 세번째), 이충렬 대한건설협회 기획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대한주택보증이 14일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CPTED)’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에 나섰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CPTED) 후원금 전달식’을 열어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CPTED)은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낙후된 거리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범지대의 공공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범죄예방 CCTV 및 안전장치 설치, 벽화 등의 거리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들을 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CPTED 사업을 통해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지자체별로 CPTED 사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은 사장은 “도시재생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CPTED사업 후원을 결정했다”며 “사전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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