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 심은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는 건 정말 신비한 일이다.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꽃이 아닌 가지꽃, 쑥갓꽃, 감자꽃이 얼마나 곱고 예쁜지 알려준다. 흙과 밭이 없었다면 맛있는 채소를 먹을 없을 수 없다는 사실도 함께 말이다. 그러니 흙과 밭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가만히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진다. 생명을 잉태하는 흙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예쁜 책이다.
흙에 심은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는 건 정말 신비한 일이다.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꽃이 아닌 가지꽃, 쑥갓꽃, 감자꽃이 얼마나 곱고 예쁜지 알려준다. 흙과 밭이 없었다면 맛있는 채소를 먹을 없을 수 없다는 사실도 함께 말이다. 그러니 흙과 밭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가만히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진다. 생명을 잉태하는 흙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예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