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전 열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전 열린다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5.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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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공급할 예정인 아파트 조감도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이 대거 분양전에 돌입한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들은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4059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용산푸르지오 써밋’과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등 2개 단지만 공급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아파트와 함께 지어지는 오피스텔이 많아 눈에 띈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 ‘e편한세상 신촌’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등 9곳의 분양 예정단지 가운데 7곳이 아파트와 함께 건설되는 오피스텔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수지’ 아파트 단지 안에 ‘수지 e편한세상 시티’ 오피스텔 280실(전용면적 18㎡~31㎡)을 이달 중순 분양한다.
 
8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e편한세상 신촌’도 아파트 단지 안에 오피스텔을 짓는다. 725가구의 일반분양분 가운데 625가구는 아파트로 100실은 오피스텔(전용 27㎡)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다음달 중 ‘송도 RM2블록 더샵’을 선보인다. 단지는 아파트 2610가구(전용 59~172㎡), 오피스텔 238실(전용 84㎡)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과 용인에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성남에서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 59~172㎡(펜트하우스 포함) 261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38실이다. 용인에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분양을 앞뒀다. 오피스텔 182실(전용 59~84㎡)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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