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화가 박수근 50주기전 DDP서 열려
국민화가 박수근 50주기전 DDP서 열려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4.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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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6월28일까지... 예술터 창신동 재조명 행사도 동시 진행
▲ 서울디자인재단

박수근 화백 작고 50주기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국민화가 박수근전' 이 열린다.

국민화가 박수근은 해방 전후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한국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무와 두 여인’ 등 평소 한 자리에 모으기 힘든 대표작 50점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 기간에 박수근이 살면서 가장 활발히  창작활동을 벌인  창신동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창신동을 걸으며 만나는 역사·산업·인물·창조자원을 재조명하는 전시와 투어,  강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수근 특별강연전 · 창신동 답사· 양구박물관 투어(매주 금요일) 등이 마련됐다. 

입장료는  8000원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중앙일보가 이번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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