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콜라 무열량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다른 혼합물로 대체
펩시콜라가 암 발생 논란을 빚은 다이어트 콜라의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다른 혼합물로 바꿔 오는 8월부터 판매한다.
25일 AP 등 외신들은 미국 펩시콜라가 ‘카페인 없는 다이어트 펩시’와 ‘와일드 체리 다이어트 펩시’ 등 다이어트 계열 제품에서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스파탐은 다이어트 펩시에 사용하는 무열량 감미료다. 미국식품의약청(FDA)의 인증을 받았지만 오랫 동안 건강을 위협하는 첨가물이라는 논란이 지속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아스파탐의 암 유발 논란이 보도되면서 펩시 다이어트 콜라 제품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팹시콜라는 "감미료 대체 결정은 제품에 대한 건강상 위험보다 소비자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외신들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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