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업계 최초 신용등급별 차등금리..금리 최대 11%p 인하도
대부업계 최초로 러시앤캐시가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에서 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연 5~1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다.
20일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신규대출에 대해 신용등급별 차등금리 적용하기 시작했다.
신용등급별 금리는 10등급 29.9%, 9등급 28.9%, 8등급 27.9%, 7등급 26.9%, 6등급 25.9%, 5등급 25.9%, 4등급 19.9%, 3등급 17.9%, 2등급 15,9%, 1등급 14.9%다.
러시앤캐시는 지난해 신용등급별 금리를 명확히 하지 않고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연 25~34.9%의 금리를 적용했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차등금리가 적용된 지 얼마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금리 인하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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