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48만원에 구입 가능…보조금 상한선 육박
갤럭시S6 48만원에 구입 가능…보조금 상한선 육박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4.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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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6 보조금이 상한선에 육박했다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구입가가 출시 일주일 만에 48만원 대까지 떨어졌다. KT가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상한선까지 올렸기 때문.

KT는 갤럭시S6 32GB의 모델에 순완전무한 99 요금제(2년약정)를 선택하면 32만원7천원을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주(21만1000원)보다 11만6000원이나 올린 수치다.

대리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 1950원에 살 수 있다. 이는 출시 첫 주보다 13만 3400원이나 저렴해진 가격이다.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 64GB에 대한 보조금도 20만1000원에서 31만 7000원으로 높였다. 구입가는 69만2850원에서 55만9450원으로 10만원 이상 낮아졌다.  

갤럭시S6엣지 32GB·64G 보조금도 올랐다. KT는 갤럭시S6엣지 32GB의 보조금을 17만2000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64GB의 경우 16만4000원에서 24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보조금 상향 조정으로 갤럭시S6 엣지 32GB를 69만1500원, 64GB를 78만원에 각각 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6시까지 보조금을 새로 공시하지 않았다. 다만 KT가 보조금을 대폭 올린 만큼 조만간 비슷한 규모의 보조금 공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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