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 4사 직원들, 한화그룹에 매각 반대 시위
삼성그룹 계열 4사 직원들, 한화그룹에 매각 반대 시위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4.11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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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삼성테크윈 등 삼성그룹 4개사 근로자들이 한화그룹으로 회사 매각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삼성토탈·삼성테크윈·삼성종합화학·삼성탈레스 근로자들은 11일 경북 구미 삼성전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매각을 철회하라"는 항의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삼성그룹에 대화를 요구했다. 매각 대상 4개 회사 집회 참여자들은 앞으로 공동대응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테크윈 노조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삼성테크윈 창원 2사업장 정문 앞에서 삼성그룹의 매각철회를 요구하는 "성실교섭 촉구 및 파업출정식"을 열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11월 삼성테크윈 등 4곳의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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