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S6엣지 싸게 사는 법..요금할인 40만원대
갤럭시 S6·S6엣지 싸게 사는 법..요금할인 40만원대
  • 주인하 기자
  • 승인 2015.04.11 08:0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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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보다 통신사 할인혜택이 유리..보조금은 61만원대가 최조

[화이트페이퍼=주인하 기자] 히트작 삼성전자 갤럭시 S6의 최저가격이 6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6 32GB(출고가 85만8000원)를 2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보조금을 받는 대신 기기를 출고가격으로 구입한 뒤 요금할인을 받으면 40만원 이상 싸게 갤럭시 S6를 구입할 수 있다.

11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보조금이 당초 기대에 비해 낮게 책정돼 갤럭시 S6를 사려는 사람들은 기기를 구입한 뒤 통신사에 가입해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2년 약정으로 월 기본료 7만6000∼7만7000원 짜리 요금제를 택하면 20%의 할인을 받아 지원금을 받을 때보다 최대 25만 원 이상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요금할인율은 정해져 있는 반면 공시지원금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잘 비교해야 한다. 예컨대 제품 출시 몇 달 후에는 지원금이 늘어나 오히려 지원금을 받고 기기를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돼 이통사들이 정부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보다 크게 못 미치는 선에서 보조금을 책정했다"며 "하지만 요금할인율이 20%로 대폭 올라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동3사가 10일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시중 최저가격은 각각 최저 64만7000원, 80만7000원이다. 

하지만 일선 대리점이 재량껏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까지 합하면 갤럭시S6 32G의 최저가는 61만 원대로 내려간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 갤럭시S6 32GB(출고가 85만8000원)를 2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셈이다.  

SK텔레콤은 'LTE전국민무한100(2년 약정 월 기본료 7만6000원)' 요금제로 갤럭시S6(32GB)를 구매하면 13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비슷한 요금제의 KT 지원금은 15만9000원(순완전무한77·무약정 월 기본료 7만7000원), LG유플러스는 15만4000원(LTE음성무한자유99·2년 약정 월 기본료 7만6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6엣지도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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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5:15:18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취재는 하고 기사를 쓴건지..
보조금 받고 요금할인 받음 되지 보조금 안받음 요금할인이 더 많다는건가요?
그런 요금제 있으면 좀 자세히 써줘야 하지 않아요?
가뜩이나 팔기 힘든데 근거도 없는 20만원 할인가는 또 뭔가요?

각시녀 2015-04-11 08:15:22
정말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좀 가르쳐 주세요, 국내 이통사 완전 너무하네

갤럭시 2015-04-11 08:14:40
와우, 그냥 미국에서 50만원 주고 사서 한국에서 가입하면 거의 공짜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