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소믈리에 1호 김성만 교수가 전하는 전통주 여행!
막걸리 소믈리에 1호 김성만 교수가 전하는 전통주 여행!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5.03.0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조 이론부터 술 제조 및 활용까지 한권으로 마스터 할 수 있는 실용서

인간의 문명에는 언제나 ‘술’이 함께 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떤 자리에도 술은 빠지지 않았다. 양조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 맛과 향도 점점 진화했고,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술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양조장에서만 술이 익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심과 정성만 있다면 누구나 나만의 막걸리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양조이론부터 술 제조 및 활용까지 우리 전통주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발효원리를 쉽게 설명하여 전통주뿐만 아니라 모든 주류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술 만드는 방법을 만화와 사진을 곁들여 설명해,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쉽게 성공할 수 있게 한다.

막걸리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막걸리에 과실, 약재, 꽃류 등의 재료를 더하면 다양한 향과 영양이 더해져 각자의 몸과 입맛에 맞는 막걸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요거트나 영양빵 같은 웰빙 음식이나, 칵테일 음료 등 기호 식품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더불어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 및 피부 미용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적정량의 술은 보약이 되었기에,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술을 약주라고도 부르지 않았던가. 이 책을 통해 막걸리를 직접 제조해 나만의 막걸리 브랜드를 만들어 주변사람들과 함께 나눠보자.

이 책의 저자 김성만 교수는 현재 한국천연발효연구원, 막걸리소믈리에연구원 원장이자 전주기전대학교에서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막걸리 소믈리에 전문교수로서 국내 최초로 막걸리소믈리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막걸리 양조의 과학화 및 실생활 응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온이란 조선시대 왕실에서 술 빚는 일을 관장하던 직책이다. 그 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날 막걸리 소믈리에의 명칭이 공모전을 통해 ‘상온’으로 정해졌으며, 현재 이들은 우리 전통주의 세계화, 명주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막걸리 소믈리에 ‘상온’』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