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섭 소장, 두산그룹 '보고서 작성법' 교육
임정섭 소장, 두산그룹 '보고서 작성법' 교육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4.05.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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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글쓰기훈련소> 임정섭 소장이 21일 (주)두산 직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교육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그룹내 EHS(환경, 위생, 안전) 실무 관련, 대내외 보고 및 이메일 작성 스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의 과, 차장급 22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사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이슈다. 그럼에도 기업에는 체계적인 보고서 프레임이나 방법이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온라인 시대를 맞아 이메일이나 프리젠테이션의 활용은 커지고 있으나, 그 바탕이 되는 글쓰기 커뮤니케이션은 부족하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사전 과제를 통한 피 교육생의 레벨 측정과 사내에서 쓰는 문서 분석을 통한 최적화된 맞춤형 레슨 플랜에 따라 이뤄졌다는 점이다.

당일 교육에서는 핵심을 찾는 스킬과 요약 법, 이메일, 알림 글(공지) 쓰기, 보고서의 구조 및 핵심을 담는 방법, 분석적 글쓰기 기술 등 업무용 글쓰기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시간은 총 5시간.

교육을 맡은 임정섭 <글쓰기훈련소> 소장은 “이메일 보고나 구두 보고, 보고서, 파워포인트 작업은 각기 달라 보여도, 사안의 핵심을 담아낸다는 점에서는 모두 똑같다.”며 “커뮤니케이션의 바탕은 핵심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논리적인 글쓰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임 소장은 베스트셀러 <글쓰기훈련소>를 통해 ‘포인트 라이팅(핵심 중심의 글쓰기)’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활발한 강의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쓰기훈련소> 5월 강좌 : <글쓰기클리닉> 24일(토요일) 개강, 문의 : 02 323 1905

네이버 카페 <글쓰기훈련소> 참조 (http://cafe.naver.com/pointwri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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