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을 이기는 진심의 리더십?
전략을 이기는 진심의 리더십?
  • cactus 시민기자
  • 승인 2013.1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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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지식] 하우석의 『진심은 넘어지지 않는다』중에서

[북데일리] 직장인은 언제나 피곤하다. 맡은 업무뿐 아니라 적당한 아부와 속내를 감추는 위장술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진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 속엔 진심이 있다.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로 잘 알려진 하우석은 <진심은 넘어지지 않는다>(2011.리더스북)에서 가장 적극적인 전략은 바로 진심이라고 말한다.

 ‘진심으로 승부하라. 때로 그것이 전략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해도 말이다. 진심을 선택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머리에서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가슴으로 택하는 용기가 바로 진심이다. 지금 당장은 무모해 보일지 모르는 용기가 바로 진심이다. 그 진심은 시간이 지난 후 반드시 빛을 발할 것이다.’ (81쪽)

 마찬가지로 리더들에게도 ‘진심의 리더십’ 을 조언한다.

 ‘첫 번째 올바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좀 더 멀리 바라봐야 한다. 눈앞에 떨어진 일, 자신의 이익만을 보지 말라는 말이다. 이는 정치가, 행정가들도 새겨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주인공만 하려 해서는 안 된다.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뿐 무대가 아닌 무대 뒤에서 조명 역할을 해야 한다.

 세 번째 독단적인 태도로 집단을 이끌지 말라. 이 경우 조직원들은 눈치만 살피고 행동하려 하지 않는다. 네 번째 감정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조직원들의 감정이 늘 긍정적이고 온화하고 풍요로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원해야 한다.’ (137~139쪽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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