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어떤 일이든 한 번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 꾸준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성공에 대한 노하우는 존재하지 않는 게 정답일지도 모른다. 고미야 겐이치,시가키 주로는 <잘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2013.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발명왕 에디슨의 일화를 통해 잘나가는 사람의 사소한 습관을 들려주며 조언한다.

 ‘어느 날 에디슨이 조수와 함께 실험을 반복하고 있을 때 실험 장치가 폭발하였다. 실패만 반복하는 실험에 조수는 화를 내며 “언제까지 바보 같은 실험을 도와야 합니까? 이제는 폭발까지 일으키고 누굴 죽이려고 작정했어요?” 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에디슨은 서둘러 책상으로 가더니 노트에 뭔가를 적기 시작했다고 한다.

“잠시만 기다려주게. 지금 엄청난 폭발의 법칙을 발견했으니까.”

 에디슨에게는 보통 사람이 실패라고 생각하는 모든 과정이 교훈을 얻는 과정이었다. 그런 과정이 쌓여 위대한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인생에서 곤란을 겪거나 벽에 부딪혔을 때야말로 높은 해석 능력이 필요하다. 에디슨의 말은 높은 곳에서 자신의 인생을 내려다보듯이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의 의미를 파악하라는 가르침이다.’ (149~150쪽. 일부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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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tus 시민기자 book@white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