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 1위는?
‘설날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 1위는?
  • 이광진 기자
  • 승인 2013.02.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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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예쁨 받을 것 같은 연예인 1위, ‘장윤정’

[북데일리]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 가수 장윤정이 1위에 올랐으며, ‘설날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배우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다.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1월 문화공연 설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장윤정이 38.2%(336명)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문근영은 19.7%(173명)로 뒤를 이었고, 신봉선도 16.4%(144명)를 차지했다. 손예진은 14.2%(125명), 이효리는 11.5%(101명) 순이었다.

2003년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올 1월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며 ‘트로트 여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 밖에 연예인 김치CEO로도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며 ‘국민손녀’로 불리고 있다.

또한,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김수현이 30.5%(268명)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노홍철도 26.7%(235명)로 2위를 기록했다. 현빈은 19.0%(167명), 유승호 15.4%(135명), 이병헌 8.4%(74명) 순이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수현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으며, 광고모델 호감도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설 명절 주요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33.3%(293명)가 ‘고향 내려가기’라고 응답했으며, 짧은 연휴로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과 ‘집에서 푹 쉬기’라는 응답도 각각 21.3%(187명)와 20.3%(178명)를 차지했다. ‘영화나 연극관람 등 문화생활’은 12.6%(111명), ‘친구 만나기’는 2.7%(24명) 순이었다. 그 밖에 ‘기타’의견은 9.8%(86명) 이었다.

‘설날 가장 큰 스트레스’는 ‘부모님이나 친지들의 잔소리’라는 응답이 27.3%(240명)로 가장 많았고, ‘명절비용’은 26.3%(231명)로 뒤를 이었다. ‘차례상 등 가사 노동’도 19.9%(175명)를 차지했고, ‘교통체증’은 14.8%(130명), ‘직장상사나 거래처 챙기기’는 3.2%(28명) 이었다. ‘기타’의견은 8.5%(7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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