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가장의 경제적 가치는 '12억'
30세 가장의 경제적 가치는 '12억'
  • 김석한
  • 승인 2010.10.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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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적인 보장성보험 준비

[아이엠리치]보험은 우선적으로 가장부터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정경제의 책임이 막중한 가장이 건강에 적신호가 오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할 경우 남은 가족에게 경제적·정신적 지주를 잃은 고통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만약의 경우를 가정하고 가장의 경제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여 그에 합당한 보험을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할지 알 필요가 있다.

FP영업지원의 중심 FPcenter에 따르면 가장의 경제적 가치를 “근로시간 동안 월평균 수령급여×12×(은퇴나이-현재나이)”로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예로 설명하면 , 현재 나이가 35세이고 월평균 수령급여가 400만원이며 은퇴하고자 하는 나이가 55세라면 400만원×12×(55-35)= 9억 6,000만원이 경제적 가치이다. 다만 은퇴하고자 하는 연령이 길어지면 가장이 경제적 가치도 같이 늘어난다. 이는 자녀의 독립하는 시기를 기준으로 가장의 경제적 가치를 따져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연령대별 경제적 가치 추정 (단위: 만원)

자료: 비앤아이에프앤 재정컨설팅센타

따라서 30세 가장의 경제적 가치는 12억이므로 보장성 보험은 6억원을 준비해야 하고 35세는 9억 6000만원의 경제적 가치에 5억 3,000만원의 보장성성 보험을 준비한다. 40세와 45세의 경제적가치와 적정보험의 규모는 각 7억 2,000만원에 4억 4,000만원과 4억 8,0000만원에 3억 4,000만원이다.

연령별 경제적 가치와 적정 사망보험 가입규모(단위: 만원)

* 은퇴시기 55세, 월평균급여 400만원 가정

자료: FPcenter

그러나 가장의 경제적 가치에 따라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수입에 비해 높은 보험료 부담이 있다. 보장성보험은 월 수입의 5~10% 이내에 가입하되 종신보험이나 통합사망보험의 보험료 부담이 크면 사망보험은 자녀가 독립하기 전까지만 보장하는 정기보험을 중점으로 준비하고 건강에 관련된 보험은 건강보험이나 실손보험으로 준비하여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김석한 컬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드, http://bebest79.blog.me, http://twitter.com/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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