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병호
1.공병호
  • 북데일리
  • 승인 2006.09.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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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평평하다>(창해. 2005)
<미래를 경영하라>(21세기북스. 2005)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의 사무실은 수천 권의 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소장 중인 모든 책을 ‘전산화’ 해 놓은 그는 독서의 기술을 담은 여러권의 책을 내기도 한 소문난 독서광이다.

“책을 빠르게 읽으면서 중요한 정보를 수집 한다”는 그는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프리드리힉 폰 하이에크의 <치명적 자만>(자유기업센터. 2004)을 꼽았다. “사회와 역사를 바라보는 논리적인 프레임웍을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라는 선정이유를 밝혔다.

그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세계는 평평하다>(창해. 2005)와 <미래를 경영하라> (21세기북스. 2005). 현대의 경제와 경영, 변화에 대한 진단과 조언이 담겨있는 책이다.

공 소장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힉 폰 하이에크와 철학자 밀턴 프리드먼.

현재 문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저자 복거일, 토마스 프리드먼, 톰 피터스, 브라이언 트레이시, 찰스 핸디, 다치바나 다카시도 추천했다. 자기계발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좋아하는 저자라고.

바쁜 일정 중에도 책을 놓지 않는 그는 최근에만 무려 다섯권의 책을 읽었다.

(한울림. 2004), (재인. 2005), <자본주의의 매혹>(휴먼앤북스. 2006), <행복한 이기주의자>(21세기북스. 2006), <자유롭게>(21세기북스. 2006)가 바로 그것.

다섯권 모두 그에게 재미와 즐거움, 유익함을 제공해 준책이다.

수십 건의 강의 스케줄 중에도 2달에 한권 꼴로 신작을 발표하는 공병호. 철저한 자기관리 가운데 한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대단한 독서광이다.

[북데일리 김민영 기자] bookworm@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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