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X 토스뱅크 ‘함께대출’, 출시 1개월만에 700억원 돌파
광주은행 X 토스뱅크 ‘함께대출’, 출시 1개월만에 700억원 돌파
  • 최승우 기자
  • 승인 2024.09.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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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이 출시 1개월 만에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출시한 상품이다. 광주은행의 안자금력과 토스뱅크의 디지털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한 상생모델로,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플랫폼(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 함께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고, 자금을 절반씩 부담해서 실행하는 구조다.

가입대상은 현재 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으로 증빙연소득 1000만 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로, 한도는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2억 원이다.

광주은행 박종춘 부행장은 “함께대출의 폭발적인 시장 반응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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