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롯데껌X미치코런던’ 컬래버레이션의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치코런던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패션 브랜드로, 최근 레트로 트렌드 인기와 ‘세기말(Y2K) 패션’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 같은 레트로 감성과 롯데껌의 이미지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레트로껌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2종 패키지에 미치코런던 로고가 삽입된 한정판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미치코런던은 롯데껌 패키지와 로고가 디자인된 티셔츠와 키링 등 13종의 패션 굿즈를 선보였다. 패션 굿즈는 무신사 온라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협업을 기념하는 영상 콘텐츠로, ‘패션 마술’로 유명한 한만호 마술사가 등장해 편집 없이 원테이크로 진행되는 마술을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소비자 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에게는 가족과 함께 화보를 찍을 수 있는 촬영권을 증정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90년대의 세기말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의 마음에 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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