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루마니아에 K9 자주포 공급...K9 운용국 10개로 늘어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에 K9 자주포 공급...K9 운용국 10개로 늘어
  • 최승우 기자
  • 승인 2024.07.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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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오른쪽)와 K10 탄약운반차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오른쪽)와 K10 탄약운반차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 K9 자주포 54문을 수출한다. K9을 운용하는 국가는 한국군을 포함해 10개국으로 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9일 루마니아 국방부와 부쿠레슈티 현지에서 1조3828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 54문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업체와 협력해 K9 자주포 54문을 비롯 K10 탄약운반차 36대 등을 2027년부터 순차 납품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최고 자주포로 언급되는 독일의 PzH2000, 튀르키예의 퍼티나 자주포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지난 4개월 동안의 경쟁 끝에  올해 초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고, 루마니아 정부와 세부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K9 자주포가 10번째 운용국이 된 루마니아까지 수출되면서 K9(K10 포함)의 누적 수출 총액은 13조원을 돌파했다. 나토 회원국 중에서는 K9 자주포를 도입한 국가가 6개국까지 확대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K9 자주포는 이제 글로벌 곳곳을 지키는 K방산의 상징이 됐다”며 “레드백 계약으로 또 다른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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