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KB국민은행이 ‘KB국민인증서’ 가입자가 보유 고객 기준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이 있으면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바로 발급할 수 있는 인증서다.
KB국민은행은 현재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한국전력공사 등 700여개 공공·민간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암호 없이 패턴·지문·페이스ID 중 선택해 로그인이 가능하며 6자리 간편 비밀번호 입력으로 빠르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KB금융의 디지털 관문인 KB국민인증서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 큰 편의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와 융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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