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2개월만 다시 미국 출장…AI·반도체 사업 점검
최태원, 2개월만 다시 미국 출장…AI·반도체 사업 점검
  • 이승섭 기자
  • 승인 2024.06.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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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 주요 인사들 회동….SK그룹 AI 생태계 바탕으로 협업 모색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미국 출장길에 다시 나선다. 지난 4월 미국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와 회동한 지 2개월 만에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것은 AI와 반도체 시장 점검과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현지 빅테크 기업의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날 계획이다.

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그룹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이 동행한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 6일 대만을 방문해 글로벌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의 웨이저자 이사회 의장(회장)과 만나 "인류에 도움되는 AI 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SK그룹의 AI 생태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빅테크가 모여 있는 새너제이 외에도 현지 파트너사들이 있는 여러 곳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서비스 '에이닷' 등 SK그룹이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AI에 필요한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측은 "최 회장이 AI와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는 AI와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공고한 리더십 구축에 시간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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