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수자원공사,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주주간협약’ 체결
한수원-수자원공사,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주주간협약’ 체결
  • 최승우 기자
  • 승인 2024.06.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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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자원공사)
(사진=수자원공사)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1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공동 사업주인 수자원공사와 경북 안동시 임하댐 수상 태양광 사업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하댐 수상 태양광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임하댐 수면에 47㎿(메가와트)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732억 원이 투입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공사는 74.7억 원, 한수원은 71.7억 원을 출자해 공사 착공과 총사업비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금융(PF) 과 지역사회 이익 공유를 위한 마을 법인 구성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태양광은 수면 위에 뜨는 부력체 위에 설치한 태양 전지판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태양광 발전을 위한 경제성 있는 대규모 부지를 찾는 게 쉽지 않은 국내에서는 수상 태양광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시설이 된다. 발전 시설 반경 1㎞ 이내 33개 마을 4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재무적 투자자로 사업에 함께 참여해 수익의 일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지역은 2021년 12월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사업으로 지정돼, 해당 지자체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추가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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