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새 수장에 '반도체 신화' 전영현 부회장 선임
삼성전자 반도체 새 수장에 '반도체 신화' 전영현 부회장 선임
  • 이승섭 기자
  • 승인 2024.05.2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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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미래 경쟁력 강화 위한 선제적 조치"
경계현 미래사업기획단장, 미래 먹거리 발굴
전영현 신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 (사진=삼성전자)
전영현 신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수장이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으로 교체됐다.

삼성전자는 21일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에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미래사업기획단장에는 기존 DS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삼성 반도체 신화'의 주역인 전 신임 DS부문장은 작년 말 인사에서 신설된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삼성전자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전 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경 사장은 최근 반도체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스스로 부문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과 협의하고 이사회에도 사전 보고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종전에 맡고 있던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은 그대로 경 사장이 맡는다.

경 사장은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린 데 이어 2022년부터 삼성전자 DS부문장을 맡아 반도체 사업을 총괄해 왔다.이번 인사로 경 사장은  향후 미래사업기획단을 이끌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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