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전기차 평가서 벤츠·아우디 제쳤다
기아 ‘EV9’, 전기차 평가서 벤츠·아우디 제쳤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4.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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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유력 자동차 매체 비교 평가서 1위
사진=
사진=기아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 ‘EV9’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2024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은 행보다.

기아는 EV9이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이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아우디 Q8-e트론 등 전기 SUV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와 함께 독일에서 신뢰도 있는 3대 자동차 전문 매체로 꼽힌다.

이번 비교 평가는 ▲차체(body) ▲주행 편의(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역동적 주행 성능(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기아 EV9(3353점)은 5개 평가 항목 가운데 차체,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벤츠 EQS 450(3317점), 아우디 Q8-e트론(3233점)과 비교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첫 비교 테스트에서 EV9이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며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고 평가했다.

EV9은 실내 공간이 충분하고 3열에서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특히 차체 부문은 9개 항목 가운데 8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역동적 주행 성능 부문에서는 ▲제동거리(냉간) ▲제동거리(열간) ▲트랙션 항목 등에서 비교 차종보다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는 가격, 보증 항목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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