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4.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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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추도사, 류진 한경협 회장의 조사, 이상운 부회장의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유족을 대표해 인사 말씀을 전했다.

조 회장은 "아버지께서는 평생 효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이었다"며 "자신보다는 회사를 우선하고 회사에 앞서 나라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철 같은 의지력, 그리고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세계 1등에 대한 무서울 만큼 강한 집념의 결정체"라며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효성을 새벽을 밝히며 빛나는 샛별 같은 회사로 키우셨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조사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로 세밀한 부분까지 예리하게 살피던 모습, 회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킨 리더십, 위기를 헤쳐 나가시던 과감함까지 여러 면에서 존경스러운 분이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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