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 동물이 사는 법` 흥미진진
`야행성 동물이 사는 법` 흥미진진
  • 북데일리
  • 승인 2006.07.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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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시공주니어의 ‘어린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21권이 출간됐다. 이번에는 야행성 동물에 대한 책이다.

`올빼미, 박쥐, 늑대 외에도 개구리, 올빼미원숭이, 스컹크, 나방, 청어, 주머니쥐...

책에 따르면 밤은 생각보다 많은 동물들이 흥미롭게 살아가는 세계다.

“강가와 늪처럼 습기가 많은 땅은 여러 야행성 동물의 보금자리입니다. 수달, 악어, 개구리와 두꺼비는 밤이 되면 사냥을 시작합니다. 어둠을 틈타서 사냥감을 찾는 거에요. 동물들은 강물이 흐르면서 만들어 놓은 다양한 장소에서 먹이를 찾거나 쉴 수 있어요.”

책은 정글, 사막, 숲 속, 바다, 습지, 하늘 등 사는 서식지에 따라서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저마다 그 생활공간에 맞는 생활 방식을 찾아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동물들의 신체적 특징과 생활 모습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린, 정확하면서도 생생한 그림이 이해를 돕는다.

서식지, 의사소통, 혈관 등 책 속의 어려운 단어는 ‘용어 설명’에서 설명해줘, 마지막까지 ‘어린이 디스커버’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북데일리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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