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에픽카·에이치충전연구소 등 사내 스타트업 분사
현대차그룹, 에픽카·에이치충전연구소 등 사내 스타트업 분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1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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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7월 21일 드림플러스 강남 제로원 공간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대표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3개사가 이번에 분사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곳이 분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분사한 스타트업은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부품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픽카’,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치충전연구소’, 생산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하는 ‘쓰리아이솔루션’ 등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왔다. 2021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분야 외에서도 다양한 사내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1년간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기간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 여부를 평가받는다.

현대차그룹은 분사 시점에서 1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지분에 참여하고 이후 그룹과의 협업 확대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 또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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