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사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
대우건설,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사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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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총괄 대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조너선 콜 코리오제너레이션 CEO, 조승일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전무가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과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고 양사간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플랜트사업본부장 조승일 전무와 조너선 콜 코리오제너레이션 최고경영자(CEO), 최우진 한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해상풍력 사업 투자, 개발, 운영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회사다. 전 세계에서 약 30GW 이상의 사업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에서 개발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태 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하가기로 했다. 부산 지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코리오는 사업 개발부터 투자와 사업 관리를, 대우건설은 사업 개발에 대한 지원과 투자, EP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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