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정현 게임학회장 형사고소…"민사소송도 검토"
위메이드, 위정현 게임학회장 형사고소…"민사소송도 검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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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서울경찰청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 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위메이드는 "‘위믹스 사태’, ‘위믹스 이익공동체’ 등 자극적인 단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학회 성명서에 표기했을 뿐만 아니라 언론 기고문이나 인터뷰 등에서 당사가 국회에 불법적인 로비를 해온 것처럼 주장함으로써 당사의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민사소송 제기도 검토 중이라면서 주주와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들이 입은 막대한 손해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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